연의역사
 
   일본연의 기록  
 


일본연의 역사는 한국연보다 약 283년 후인 A. D. 930년대에 원순(源順)의 저(著)인《왜명류취초(倭名類聚抄)》잡예부(雜藝部)에 지노치(紙老? : (註)늙은 올빼미연)는 색칠을 하여 만든 것이므로 지노치(紙老?)는 세간에서는 사노지(師勞之)라고 한다. 종이를 솔개 형상과 같이 만들어 바람을 타 날리는 것이니 일설에는 지연(紙鳶)이라고도 한다.

이것으로 미루어 A. D. 930년대에 일본에도 이미 지연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. A. D. 1168년 이후에 된 것이라고 전하는 귤충겸(橘忠兼)의 이여파자류초(伊呂波字類抄)나 A. D. 1241년에 관원시선(菅原是善)의 《유취명의초(類聚名義抄)》에 나타난 명칭으로 미루어 보면, 그 당시 일본의 연은 올빼미 형상(梟形)을 한 것이었고, 또 「시로시」라고 음독(音讀)되었음을 알 수 있다. 그리고 일본 민간에는 연을 전쟁 때에 이용하고 또 건축할 때 연을 이용하여 벽돌을 쉽게 올렸다는 속설도 있음을 본다.

모모야마시대(桃山) 천정(千正 1590년대)에 에도(江戶)시대(1615~1864)에 지역에 따라 지연회(紙鳶會)와 궤합전(일본에서의 연날리기대회)이 유행하였다고 한다.

 
   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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